뻘짓- 다음에 등장시킬까 싶은 물건...(가칭: 여덟 전우의 관?) Military

  몇 부분 더 수정해야 '저게 뭐지'에서 '아...저런 생각이겠구나'싶은 정도로 볼 수 있는 그림이 되겠습니다만, 힘드니까(...) 패스. 발상은 독일이 전쟁 말에 생각했던 E시리즈 중 보병전투차에 해당하는 녀석과 비슷한데...

 일단 중요한 개조포인트:

 1.포탑교체 - 줄어든 포탑으로 인해 남는 부분에 보병 탑승공간의 일부 및 20mm, 혹은 30mm기관포의 휴행탄을 더 채워놓고...
 2.엔진교체 - 포탑의 교체로 상당히 줄어든 중량 하에서는 기존의 강력한 엔진이 필요 없으므로 덩치도 작고 출력도 줄인 엔진을 차체 후방에 설치. 차체 우측으로 몰아서 설치할 수 있다면 차체 후방 좌측에 보병용 문짝(...)이 설치될 수 있으나, 판터(5식)차체 후방 특유의 경사로 인해 타고 내리기가 대단히 불편할 것이란 점을 생각하면 그냥 통째로 열리고 닫히는 램프도어를 다는 수도 있다. 그 경우 램프도어가 있음으로 해서 엔진을 교체하거나 점검하는 것이 용이해질 수도 있고...(물론, 후방 램프도어가 열렸을 때 엔진이 피탄의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큰 차이가 없겠다.-_-; 어차피 뒤를 보이는 건 램프가 열렸거나 닫혔거나 위험하니까)
 3.보병탑승공간 - 판터의 실제 디테일을 잘 모르긴 하지만, 저런 식으로 후방에 탑승 공간을 만든다고 할 경우 덩치가 작은 사람이라도 다섯 명 이상 타기는 어렵지 않을까? 더군다나 엔진은 여전히 후방에 있다.

 승무원 : 차장과 조종수, 포수.
 하차조 : 보병 5인.
 탑재화기 : 후방, 8mm 기관총 1정. Hetzer탑재 MG34처럼 발사 가능한./포탑, 20mm 기관포 1문./도약지뢰발사기 3개.(차장1, 후방2)

 예상되는 뻘포인트:

 1.보기륜 등 차체 관련 부품 상당수가 기존 5식과 유사하긴 하나, 엔진 교체, 그리고 그에 따른 미션의 변경 등에 따라 오리지널에 가까운 부품이 대거 늘어나게 될 것이 분명. 호환되는 것은 차체 외장 및 궤도와 보기륜 정도일지도......
 2.할 수 있는 일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쌀 것이 분명. 뛰어난 기동성을 가진 5식 전차 차체를 쓴 만큼 늘어난 방어력과 험지주행능력을 제외하고, 보병전투차로서의 기준을 생각해 볼 때 기존의 2식 보병전투차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 덩치는 커졌지만 여전히 하차조는 5명.

 결국 차체 하나로 다 해보겠다고 하다가 이상한거 만들지 말고, 차기보차 새로 찍는 편이 낫다는 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있기는 한 약간의 장점 :

 1.방어력의 증대.
 2.험지주행능력의 증대.(궤도폭의 증가)

 ...하지만 결국 38(t)를 이용한 원래 물건보다 나은 건 하나도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군요.

 뭐, 뻘짓의 대행진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으니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마왕님께 가열찬 까임(...)을 당하고 나서 맹근 수정본. 조종수 해치는 M113의 것을 따왔고, 배기구는 비호나 K200처럼 차체 측면에 뒀다.(해치 옆의 깜장 타원 두개) 판터 특유의 경사 때문에 타고 내리기는 영 거시기하겠지만 뒤쪽에 보병용 도어를 뒀다는 묘사. 원래의 전면장갑은... 뗄 수 있으면 떼어다가 '정면이 된' 뒷편에 달 수 있다면 그래야겠지만)

(2차대전 당시에는 조향계가 현용 전차와 달리 차체 전면에 있었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했는데,(...스프로킷이 앞쪽에 있다는 건 봐서 알고 있었음에도.-_-;;) ...낫놓고 ㄱ자도 모른다는게 이 말이리라. 공부 부족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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