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7일
요르단의 기묘한 전차.(...)

영국제 챌린저 전차 차체 위에 신형 포탑을 얹었으며, 이름은 팔콘이라고 합니다. 주포는 서방측의 120mm이며, 자동장전장치가 채용된 무인포탑입니다.
두들겨 맞을 면적을 극단적으로 줄였으며, 모듈형 장갑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레이저 경보 장치도 있다...고 하네요.(모듈러 장갑이면 측면에 쐐기꼴 형의 복합장갑을 덧붙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정면의 노출 면적을 그렇게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도 측면의 방어력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fhltd.com/falconII.htm
FALCON 2 AUTOLOADER – KEY FEATURES
*.HIGH AMMUNITION PACKING DENSITY- 11 ROUNDS IN 1.4 METRE’S WIDTH
-1.4미터 폭의 탄약 저장공간에 11발이 들어간다. 총 휴행탄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챌린저 1의 차체 저장개소를 참조한다면 추정 못할것도 없겠지만, 무인포탑의 채용으로 인해 차체 내부를 어떻게 개조했는지를 모르겠으니 정확하지는 않겠죠? 하여간, 11발은 충분하지 못한 휴행탄수라고 생각되지만, 생각해보면 한국의 K-1A1 전차도 포탑 내부에서 탄약수가 즉시 꺼내 쏠 수 있는 탄약은 11발 뿐입니다. 포탑 폭이 극단적으로 줄어든 것을 생각하면 결코 적지 않은 탑재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체 내부에서 차체 휴행탄을 자동 장전장치에 넣는 것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90식처럼 16발을 다 쏘고 나면 포탑 외부에서 장전해야 하는 것은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HIGH PERFORMANCE – LOAD GUN CONDUCTED IN 4.5 SECONDS
-자동장전장치의 탄 재장전 속도 4.5초.
*.PROVIDES ADDITIONALLY: DOWNLOAD GUN, EJECT MISFIRE, LOAD AUTOLOADER, UNLOAD AUTOLOADER, RE-LOAD
-덤: 하향장전식(?-부정확. 차체 내부에서 자동장전장치에 탄을 넣을 수 있다는 의미 같습니다), 불발탄 배출, 탄장전 및 제거, 재장전 자동
*.UNDER ARMOUR & AMMUNITION RECOGNITION
-장갑 및 탄약 인식하에 장전(?)
*.BATTERY ENABLES OPERATION IN SILENT ROUTINE
-포탑은 전기구동되므로 조용하다.(이 부분은 기본이 유압작동식이고 배터리 구동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인지, 아니면 기본적으로 전기구동만 된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터리 떨어지면 수동으론 어떻게 돌리라는 건지? 하긴, 무인포탑이라 어떻게 수동발사할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STRETCH POTENTIAL WITH TWO DRUMS – 17 ROUNDS IN 1.875 METRE’S WIDTH
*.INTEGRATED TRANSFER MECHANISM & RAMMER
*.SERIAL DATA LINK TO & FROM THE FIRE CONTROL CONSOLE
*.SECONDARY DISCRETE COMMANDS FROM THE GUNNER’S BATTLE PANEL
*.USE OF BRUSHLESS MOTOR & SENSOR TECHNOLOGY – INCREASES RELIABITY
*.EXTENSIVE USE OF LOW COST ‘COMMERCIAL OFF THE SHELF’ (COTS) COMPONENTS
나머지는 크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판단, 패스.(...)
훈련 중 경험한 바에 따르면, 전차는 야지에서 조금만 신경써서 매복하면 같은 전차에서 찾기가 의외로 힘든 편입니다. K1 전차의 경우도 그런데, 하물며 저렇게 작은 포탑을 가진 전차라면 더 찾기 힘들겠지요. 더군다나 포탑 상판 면적도 좁아 햇빛을 등지고 있어도 반짝거리지도 않을 것 같고....(햇빛을 후상향으로 등진 전차의 납작한 상판은 은빛으로 반짝입니다...)
(심각한 검토를 내려보지는 않았지만)결론- 팔콘 포탑은, '졸라 짱센'은 아니더라도 첼린저 1을 보다 효율적인 전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닌가 하고,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덧- 혹시 이 포탑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물건이라.
# by | 2007/06/27 09:10 | Militar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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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 포탑은 요르단에서 만든 4세대(두둥) 전차입니다.
3세계의 4세대전차로 기존의 기술력으로도 미국의 MCS나 러시아의 T-90과 같은 4세대급 전차( 무인포탑, 자동장전장치, 120mm이상의 활강포)를 만들수있다는 모법적인 사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퓨처웨폰이라는 서적을 참고하세요-ㅅ-:;
근 미래 기갑전을 다룬 이 게임속에서..
90식은 포탑-초범아머와 차체-반응장갑을 증설하는 개량이 되어 있었고,
레오파드는 무려 3로 진화하면서 차체는 거의 같았지만 위와 거의 똑같은 무인자동장전포탑으로 발전하였지요.
피탄면적이 늘어나도 물리적인 방어력을 키운 것과 물리적인 피탄면적을 줄인 것이라는 두가지 양상의 발전을 볼 수있었는데, 여튼 오프닝에서는 90식이 완전 발립니다; 별로 명확한 이유는 없고요.. 그냥 게임의 주인공격인 HI-MACS를 띄워줘야 하는 후속장면때문에 그런 모양..
여담으로 위 전차들이 등장했던 건그리폰1이 나왔던 시절엔, 레오파드2 A6이 잘 공개되어있지 않던 시절이었는데 게임속의 레오파드3와는 달리 A6는 피탄경사를 이용한 대폭적인 장갑증설로 변천하여 오히려 피탄면적이 대폭 늘어나버려서 이에 게임의 예측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 게임의 예측과 같은 소형무인포탑이 MBT급에서 등장할 것이고 대세가 되지 않을까 하고 예측하다가 이 포스트를 보니 굉장히 반갑군요'ㅅ')/
Shawn//XK-2도 계획단계에서는 무인포탑을 고려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오파드2A6는 사실상 현재 존재하는 최강의 전차니까요.-_-;(동등한 조건이라면 90식이 90% 발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