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시밀리안 준황태자
- 병X 순위 1, 2위를 다투는 인물이다. 우선 지휘관으로서 무능하다는 점이 그렇다. 제국군의 화력이나 장비빨, 병력은 절대 딸리지 않는데 이인간이 발큐리아의 힘이니 뭐니에 신경쓰느라 작전을 소홀히 하는 통에 각개격파 당해서 쫙 밀린다. 즉 군사적 재능은 그저그런 수준으로, 예거와 그레고르를 데리고 다님으로서 그 부족함을 나름대로 보완하지 않았나 싶다.
문제는 정치 수완도 청기와집 누구마냥 개판이라는 점인데(아니, 더 못할지도?), 이인간이 뭔가 한자리 할 생각이 있었다면 자기 사람을 키워야 한다. 그런데 그레골은 이리저리 엉뚱한 데로 돌리다가(무려 '중장'을 쓸데없는 데에다가 돌린다) 죽게 만들고, 확실한 자기사람이랄 수 있는 예거는 그 정떨어지는 언동으로 마음을 돌아서게 만든다. 셀베리아에 이르면 말할것도 없다. 바로 옆에서 자신을 보좌, 경호하는 병사들조차 '뭐 저런 놈이 다있냐'는 표정으로 바라볼 정도니 말 다했다. 곧 주변에서 '저놈 잡아다가 1황태자한테 꼰지르자'라는 소리가 안나오는게 이상하다.
더군다나 갈리아를 자기가 집어먹으려고 했다면 단순한 침공과 힘의 과시 이외에 갈리아 측에도 '이러면 윈윈이삼.'이라는 제안을 내걸고 정략결혼을 하자! 하면서 포섭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것이 하나도 없다. 마지막에 협상이라는 것도 결국 자기 좋은 이야기만 하는 통에 대공이 튕겨버린다.
즉, 이놈이 갈리아를 먹고 자기 나라를 만들어서 날려보고자 한다면 절대 혼자 힘으로는 안되는데, 이놈은 그 필요성을 '하나도 모른다'. 그러니 될리가 있나.
군사지휘관으로서 무능, 정치가로서 무능, 의리도 없고, 힘으로 몰아붙이는 것만 아는 바보.
2. 그레골
- 멋진(?) 별명과 다르게 별달리 하는 일 없이 죽어버린 아저씨. 지휘관으로서는 '이 애니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모습이다. 작전역량을 떠나 엄격함에 의한 통솔력이 준황태자 따위보단 훨씬 낫고, 반응도 그럭저럭 상식선이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 때문에(...)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로서 수세로만 일관하다가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설정과 비교해보자면)억울한 캐릭터 아닐까.
3. 예거
- 덕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적으로, 그리고 전술지휘관으로서 그럭저럭 쓸만한 사람으로 보인다. 그레골이 엄격함에 기대 군을 통솔했다면 예거는 덕으로 통솔하는 타입이다. 전략 레벨에서는 최고지휘관이 워낙 병맛이다 보니 별로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전술 레벨에서는 갈리아를 집어삼킬 듯한 기세이던 초전을 이끈 사람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준다.
4. 다몬
- 폭풍까임. 하지만 나는 이사람이 까여야 할 이유를 별로 찾지 못하겠다.(...) 인간적으로는 상당히 찌질해 보이며, 병맛인 막시밀리안에게 밀려나는 모습으로 볼 때 군사지휘관으로서도 무능하다. 하지만 그게 이사람이 까일 이유일까?-_-; 군기는 어디 달나라로 날려보낸 7소대를 진작에 영창행 안시킨 것으로 봐도 이양반은 나름 인내심이 강하지 않을까.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이사라가 죽은 화에서 '연막탄 내놔'는 지휘관으로서 상식적인 반응이다. 고인드립을 하는 바람에 까였지만 대한민국에도 그런 인간은 많다. 정규군도 아니고, 하물며 이 세계관에선 워낙 차별받던 다르크스 인이다. 이 세계에서는 그게 '상식'으로 통한다면 이양반만 까서 될 일은 아니다. 다만 소대원들 앞에서 대놓고 말했다는 점에선 인격적인 문제점이 드러나지만.
또한 평원에서의 전투에서 제국의 모빌슈트...아니, 셀베리아가 발큐리아의 힘으로 몰아붙일 때 대공을 바라본 반응도 그리 어이없어할 것은 아니다. 통상 병기로 대응이 안된다면 동등한 힘을 가진 자로 최소한 견제하자는 반응은 '일단은' 당연한 것이다.(결국 실제로 그 힘을 가진 사람은 아리시아였지만) 셀베리아의 돌파를 허용한다면 병력을 건져 후퇴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니까.
즉, 적어도 이인간은 찌질하긴 하지만 상식 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그렇게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정규군만큼은 제대로 그를 따른다는 점에서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인사권이나 돈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군내의 인심 또한 얻고 있음을 알수있다.
5. 웰킨
- 잉여. 꼬마야, 전차의 성능 때문에 이긴 것이지 실력으로 이긴 것이라 생각지 마라.(...)는 25%~30% 가량 진실이다. 주인공 보정을 감안해도 전투에서는 그럭저럭 유능한 편이지만, 뭔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기보다는 시종일관 쓸려다니는 쪽에 가깝다. 사실 이쪽이 보다 현실적이긴 하지만.... 한 사람의 힘은 한계가 있고, 웰킨은 설정상 '전투에 이겨서' 승세를 만들어내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묵묵히 자기일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는 느낌.
- 병X 순위 1, 2위를 다투는 인물이다. 우선 지휘관으로서 무능하다는 점이 그렇다. 제국군의 화력이나 장비빨, 병력은 절대 딸리지 않는데 이인간이 발큐리아의 힘이니 뭐니에 신경쓰느라 작전을 소홀히 하는 통에 각개격파 당해서 쫙 밀린다. 즉 군사적 재능은 그저그런 수준으로, 예거와 그레고르를 데리고 다님으로서 그 부족함을 나름대로 보완하지 않았나 싶다.
문제는 정치 수완도 청기와집 누구마냥 개판이라는 점인데(아니, 더 못할지도?), 이인간이 뭔가 한자리 할 생각이 있었다면 자기 사람을 키워야 한다. 그런데 그레골은 이리저리 엉뚱한 데로 돌리다가(무려 '중장'을 쓸데없는 데에다가 돌린다) 죽게 만들고, 확실한 자기사람이랄 수 있는 예거는 그 정떨어지는 언동으로 마음을 돌아서게 만든다. 셀베리아에 이르면 말할것도 없다. 바로 옆에서 자신을 보좌, 경호하는 병사들조차 '뭐 저런 놈이 다있냐'는 표정으로 바라볼 정도니 말 다했다. 곧 주변에서 '저놈 잡아다가 1황태자한테 꼰지르자'라는 소리가 안나오는게 이상하다.
더군다나 갈리아를 자기가 집어먹으려고 했다면 단순한 침공과 힘의 과시 이외에 갈리아 측에도 '이러면 윈윈이삼.'이라는 제안을 내걸고 정략결혼을 하자! 하면서 포섭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것이 하나도 없다. 마지막에 협상이라는 것도 결국 자기 좋은 이야기만 하는 통에 대공이 튕겨버린다.
즉, 이놈이 갈리아를 먹고 자기 나라를 만들어서 날려보고자 한다면 절대 혼자 힘으로는 안되는데, 이놈은 그 필요성을 '하나도 모른다'. 그러니 될리가 있나.
군사지휘관으로서 무능, 정치가로서 무능, 의리도 없고, 힘으로 몰아붙이는 것만 아는 바보.
2. 그레골
- 멋진(?) 별명과 다르게 별달리 하는 일 없이 죽어버린 아저씨. 지휘관으로서는 '이 애니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모습이다. 작전역량을 떠나 엄격함에 의한 통솔력이 준황태자 따위보단 훨씬 낫고, 반응도 그럭저럭 상식선이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 때문에(...)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로서 수세로만 일관하다가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설정과 비교해보자면)억울한 캐릭터 아닐까.
3. 예거
- 덕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적으로, 그리고 전술지휘관으로서 그럭저럭 쓸만한 사람으로 보인다. 그레골이 엄격함에 기대 군을 통솔했다면 예거는 덕으로 통솔하는 타입이다. 전략 레벨에서는 최고지휘관이 워낙 병맛이다 보니 별로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전술 레벨에서는 갈리아를 집어삼킬 듯한 기세이던 초전을 이끈 사람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준다.
4. 다몬
- 폭풍까임. 하지만 나는 이사람이 까여야 할 이유를 별로 찾지 못하겠다.(...) 인간적으로는 상당히 찌질해 보이며, 병맛인 막시밀리안에게 밀려나는 모습으로 볼 때 군사지휘관으로서도 무능하다. 하지만 그게 이사람이 까일 이유일까?-_-; 군기는 어디 달나라로 날려보낸 7소대를 진작에 영창행 안시킨 것으로 봐도 이양반은 나름 인내심이 강하지 않을까.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이사라가 죽은 화에서 '연막탄 내놔'는 지휘관으로서 상식적인 반응이다. 고인드립을 하는 바람에 까였지만 대한민국에도 그런 인간은 많다. 정규군도 아니고, 하물며 이 세계관에선 워낙 차별받던 다르크스 인이다. 이 세계에서는 그게 '상식'으로 통한다면 이양반만 까서 될 일은 아니다. 다만 소대원들 앞에서 대놓고 말했다는 점에선 인격적인 문제점이 드러나지만.
또한 평원에서의 전투에서 제국의 모빌슈트...아니, 셀베리아가 발큐리아의 힘으로 몰아붙일 때 대공을 바라본 반응도 그리 어이없어할 것은 아니다. 통상 병기로 대응이 안된다면 동등한 힘을 가진 자로 최소한 견제하자는 반응은 '일단은' 당연한 것이다.(결국 실제로 그 힘을 가진 사람은 아리시아였지만) 셀베리아의 돌파를 허용한다면 병력을 건져 후퇴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니까.
즉, 적어도 이인간은 찌질하긴 하지만 상식 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그렇게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정규군만큼은 제대로 그를 따른다는 점에서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인사권이나 돈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군내의 인심 또한 얻고 있음을 알수있다.
5. 웰킨
- 잉여. 꼬마야, 전차의 성능 때문에 이긴 것이지 실력으로 이긴 것이라 생각지 마라.(...)는 25%~30% 가량 진실이다. 주인공 보정을 감안해도 전투에서는 그럭저럭 유능한 편이지만, 뭔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기보다는 시종일관 쓸려다니는 쪽에 가깝다. 사실 이쪽이 보다 현실적이긴 하지만.... 한 사람의 힘은 한계가 있고, 웰킨은 설정상 '전투에 이겨서' 승세를 만들어내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묵묵히 자기일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는 느낌.
태그 : 발큐리아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