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Stay night... 나름 철학적 망상

 1. 하루는 24시간이다.
 2. 내 통근버스 타는 시간은 주간조의 경우 오전 6시, 야간조의 경우 오후 6시이다.
 3. 주간조의 경우 기상시각은 새벽 4시 50분이며, 야간조의 경우 4시 30분 정도이나 잠이 잘 안온다.
 4. 하단에 위치한 회사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각은 1시간 10분에서 20분 정도이다.
 5. 도착해서 8시부터 업무가 시작된다.
 6. 그리고 12시간을 근무한다.
 7. 다시 1시간 10분 가량을 차타고 해운대로 돌아와 마을버스를 탄다.
 8. 집에 도착하면 대략 9시 50분 정도다.

 24-12-3=9

 자는 시간은 6시간 정도라고 치면 남는 시간은 3시간.(...)

 역시 삼성은 소문대로 "대접은 200%, 하지만 월화수목금금금"이다.(...) 아르바이트생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뻘글- 내가 생각했던 실험부대의 방향성. Military


 1.원래는 '마소 얼음집'(?)의 노선을 따라 이것저것 즐겁게 등장시켜 보고 싶었다.(...) 그런데 현실세계의 지상전과 우주세기의 전투공간은 사실 많이 다르다. 그래서 말도 안되는 자주V3 'Jungfrau'편을 종료할 당시 '이건 아마 안될거야'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2.그런데 그러고보니 집어넣을 장르(무기)가 무지무지 한정되게 되었다. 2차세계대전 기준으로 육군이 굴리는 무기래봐야 큰게 탱크나 중야포, 작은게 오토바이.(...) 그렇다고 뭔가 무지 혁신적인 것을 집어넣자니, 가뜩이나 고증(?)도 안맞고 리얼함도 부족한 터에 더욱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되어버리기 십상이었다. 예컨데 실험병기를 쓴답시고 2차 세계대전의 전장 한가운데에 공격용 자이로콥터라든지(...) TOW 대전차미사일이 등장한다면 확실히 신병기스럽기는 하겠지만, 말이 안된다.
 첫째는 이 세계의 기술기반에서 나올 리가 없는 물건이 나온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렇게 좋은게 나오면 왜 딴넘들은 그걸 안쓰나?'라는 당연한 의문이 나오게 된다는 점 때문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팬픽이고, 원작에서 나오지 않는 물건이 나온다면 그건 요즘 나오는 건X 식으로 설정을 파괴하는 가지치기가 되어버릴 수가 있었다.
 내 글쓰는 재주나 기술적인 이해도가 낮다는 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그건 영 내 구미에도 맞지 않고, 그야말로 거시기하더란 것이었다.(...)

 3.하지만 제일 그림이 되는 '제식전차'는 이미 원작부터가 전차 위주의 이야기인데다가, 실질적으로도 '육군의 중추'에 가까운 중요한 물건이라 팬픽에서 손댈 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4.그래서 생각한 것이 '대전차병기', 혹은 '보병지원병기'. 오늘날처럼 대전차미사일, 대전차로켓, 대전차지뢰로 비교적 단순화된 시대와는 달리 대전기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대전차병기가 등장했고, 또 사라져갔다.
 전차야 사실은 간단(?)하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말하자면 상대전차보다 크고 아름답게라는 노선을 지키면 6할 정도는 먹고 들어가게 마련이라서.(너무 심하면 마우스 같은 물건이 나오지만) 하지만 대전차병기나 보병지원병기는 보다 고민해볼 여지가 있었던 듯 했다. 그게 결국 나름 강력한 대전차병기의 실험부대로서 필요한 경우 소방수로 투입...은 어떨까? 라는 생각에 미쳤다.

 그래도 이야기가 빈약해진다는 점은 변함없긴 하다. 검증되지 않은 무기를 중요한 곳에 소방수로 보낸다라?  
 
 5.뭐 그런 고민이 나름대로 있었다는 이야기. 현재는 실험부대(대대)의 '편제'를 고민하고 있다. 원작의 K.St.N이나 1944년형 기갑사단 편제, 혹은 내가 군생활했던 전차대대 편성 등등을 따져보고 있지만 사실 이렇다할 답이 나오지는 않았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다.(먼산)

 ...그래서 뭐?...라고 물으신다면, 타이틀로 박혀 있는 '뻘글'이란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OTL 

뻘설정 pt.4

 11. 티페리나 알렉산드리아(Tyferinna Alexandlia. 22세, 육군 대위) - 오리지널. 실험중대가 대대로 확대개편될 때 본부중대장으로 임명되어왔다. 사관학교를 마친 뒤 원래 마법사라 의무중위로 임관시키려 했으나,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특화된 마법 사용자로 판정되었고, 더불어 치료마법 사용이 절망적으로 서툴러 결국 보병 장교로 임관하게 되었다. 단지 '빛'만을 다룰 수 있는데, 그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자연스러워 적을 기만하는 '빛의 풍선'처럼 사용한 경우가 꽤 있다.
 원래 남부주 약재상의 딸로, 마법 자체는 의무교육을 받기 전에 배우기 시작하여 상당한 성취를 보였다고 알려져 있다. 약재상인 어머니는 독립전쟁 당시 내과 쪽을 담당한 군의軍醫였고, 현재는 가업을 접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예의바르고 상냥한 성격이라 부하를 아끼기로 유명하고, 본부중대장으로서도 매우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안네로제와 함께 '대대에서 가장 표준적인 장교'로 꼽힌다.
 외양상 특징으로 눈에 띌 정도로 밝은 백금빛의 머리칼을 가지고 있으며-반짝반짝-, 그 때문에 '시인성이 너무 높다'면서 보병 준위로 임관할 때 스스로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내었다. 그밖에 대대에서 이실 기간티아와 함께 가장 프로포션이 좋은 1人이기도 하다. 

 12. 뷰온 라젤(Beuon Rassel, 19세, 강하엽병 소위) - '시마즈 요시노'가 원래 모델. '형식상' 실험부대의 일부였던 강하엽병 소대가 중대로 개편되면서 넘어온 인원. 급강하폭격기 조종사를 목표로 공군사관학교로 들어갔으나 수학중에 밝혀진 신체적인 문제로 기각되고, 결국 강하엽병 교육기관으로 보내졌으나 저돌성이 지나치다 싶었는지 교관들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엘의 흉계(?)로 자극받아 실험부대로 가기를 자원했다.
 쉽게 흥분하고 저돌적이기 그지없는 성향을 가진 반면 그런 모습이 어린아이의 치기처럼 보일 때가 있어서 엘은 그 모습을 무척 재미있어 하면서 가지고 논다.(...) 같은 계급에 같은 나이인 류미티아와 친해지게 된다. 
 중부주 출신으로 모친은 시계 기술자다. 

 13. 루스 기간티아(Ruth Gigantia, ?, 육군 의무중위(?)) - 이실 기간티아의 고향에서 파견한 성유물(Holy Artifact) 회수원. 나이는 역시 불분명하나, 외형은 18~19세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엷은 갈색을 띤 긴 곱슬머리와 감정의 기복이 없는 예쁜 인형같은 얼굴과 눈빛을 가졌다.
 어릴 적부터 이실 기간티아와 가깝게 지냈으며, 이실이 종사가 되고 얼마되지 않아 여사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실이 성유물을 탈취해 고향을 등져 헤어지게 되었다. 덤으로 자신은 성유물을 지켜내지 못한 책임을 물어 몇 년간 감금형에 처해졌고, 이후 성유물을 회수해오는 임무를 맡고 미테란트로 나오게 되었다.
 상당한 수준의 마력을 가지고 있으며, 회복 마법과 더불어 강력한 정신조작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실은 독립투사 세대 중에서도 나름대로 유명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아 그녀를 찾았으며, 수도 르제프에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실의 설득에 의해 어느 정도 기한을 두고 기다리기로 결정하여 한동안 카토 케이의 찻집에 식객으로 살았다.
 하지만 어떤 수단을 썼는지 '순식간에' 육군 의무중위로 임관하는 기염을 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선에 있는 이실의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14. 르네 타우젠한트(Rene Tausenhand, ?, 육군 의무중위(?)) - 이실 기간티아와 함께 파견된 성유물 회수원. 나이는 불분명하나 외형은 16~17세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검은 단발머리와 선명한 눈동자, 단정해 보이는 얼굴을 가졌다.
 루스만큼은 되지 않지만 강한 마력을 가졌고, 대륙에서도 굉장히 희소해진 '소환마법'을 전문으로 한다. 동경하던 루스가 성유물의 관리에 태만했다는 책임을 추궁당해 감금형에 처해지자, 이실 기간티아에게 원망을 품게 된다. 루스 기간티아가 성유물 회수의 임무를 띠고 미테란트로 나서게 되자 따라 나서기를 자청한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